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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리동 척추측만증 정상 곡선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중심이 되어 주는 곳은 척추입니다. 그렇기에 척추의 흐트러짐은 전신적인 문제를 자아내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로 찾아오는 질환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는 거북목처럼 일부가 틀어지는 일이 있으며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처럼 내부 조직에 발생하는 손상이 원인이 되는 질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주의깊게 보아야 하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평리동 척추측만증입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일직선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하며, 선천적으로 찾아오기도 하고 특발성으로 찾아오기도 하는 등, 누구나 그 대상이 되고는 하여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의 척추 형태를 살펴보면, 옆에서 보았을 때와 정면에서 보았을 때의 느낌이 다릅니다. 옆에서 보면 미세한 S자 곡선을 띠고 있는데,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안정적으로 하중을 받치기 위함 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정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일직선을 그리고 있어야 척추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평리동 척추측만증을 앓게 되는 분들은 척추가 이러한 일직선에서 벗어나 좌우로 휘어지는 형태를 보이게 됩니다. 옆으로 휘어지는 일도 있지만 척추의 회전 변형이 동반되기도 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 척추측만증이기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을 하지 않을수록 다양한 증상이 찾아와 불편이 커지게 됩니다.
척추측만증은 태어나기 전 척추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로 원인이 되는 것은 특발성입니다. 즉, 어떤 이유를 파악할 수 없이 피해에 노출된다는 의미입니다.
보통 이때 찾아오는 평리동 척추측만증은 10세 전후로 발병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면 아이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틀어진 척추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될 수 있습니다. 또, 특발성보다 흔하지는 않지만 요즘은 기능성, 즉 잘못된 자세나 사고와 같은 문제에 휘말려 발생하는 척추측만증도 존재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주의해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이 나타나면 발생하게 되는 증상은 다양한데, 주로 확인되는 것은 외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어깨의 높낮이가 균일하지 않고 한쪽만 과도하게 치켜든 것과 같은 형태를 가지게 될 수 있고, 척추에 영향을 받은 골반이 같이 틀어지게 되면서 다리 길이에 차이가 나는 일도 있습니다.
엉덩이가 돌출되거나 비대칭 형태를 갖추는 것, 머리가 기울어지는 것, 가슴 크기가 짝짝이인 것도 척추의 영향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체형 불균형이 동반되는 증상이기 때문에 해당되는 항목이 있다면 혹시 척추의 형태가 정상적인 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것은 아닌지 시간을 들여 확인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평리동 척추측만증 척추가 일직선이 아니고 C자나 S자를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휘어진 척추는 생활 습관을 단순히 바로잡는 것만으로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 교정을 진행해야 합니다. 치료와 동시에 생활 관리를 병행하는 것은 도움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앉은 자세를 바르게 유지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이 도움되는 운동 방안의 일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척추는 여러 가지 역할을 도맡고 있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척추의 상태가 불안정해지게 된다면 거기에 영향을 받아 전신적인 증상이 찾아오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하여 척추가 다시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척추 문제가 혈류 흐름을 저하시키고, 장부를 압박하는 등의 피해를 추가적으로 유발하게 된다면 삶의 질은 더욱 떨어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만큼 생활 속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척추가 변형되는 일도 잦지는 않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원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